핫 게시글들 중에 코수술 관련 글 읽어보다 하고싶던 맴이 식고있어…
내가 복코인 것 같아서 게시글을 사진과 함께 첨부했었는데 용코인 것 같다는 사실도 알게 되고
누구는 콧볼만 축소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해서 오 그런가 콧볼 축소나 연골 묶기라도…? 했었는데
또 누구는 콧대가 없는 편인 것 같다고 실리콘도 넣고 콧볼 축소를 하면 괜찮을 것 같대
흐으음 그래서 또 찾아보면 실리콘 구축도 있고 염증도 있고
자가늑은 흉터도 있고 아프고
댓글 보고 하고싶은 마음이 생겨서 찾아보면 또 무서워서 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사라져…
주변 사람들은 나 콧대 있다고 그랬는데 사진에선 평평하게 나와ㅜㅡㅜ
그냥 현실에서 괜찮다고 해주니까 부작용없이 이대로 만족하면서 살까
재수술 방 보니까 10년 후에 재수술하는 사람들 60-70퍼라던데ㅜㅜ
코수술은 내 욕심인 것 같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