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지 5년 됐는데 한쪽 눈 풀려서 하게 됐고 원래도 세미아웃이라 좀 화려한 스타일 유명한 곳으로 알아봤어
( 한쪽 풀린거 라인 그대로 다시 수술 + 반대쪽 눈 라인 눌린거 약간 수정으로 계획하고 감! )
ㅋㄹㅅ ㅇㅇㅋㅌ ㄸㅋ ㄷㅇㅇ
이렇게 정했는데 내가 시간이 많이 없어서 오늘 간 김에 예약해야지 생각하고 갔오
처음에 ㅋㄹㅅ 갔는데 사람도 없고 대기 아예 없었고 실장이 자세하게 상담 해주는 느낌은 아니었음 원장이랑 얘기해보라길래 알겠다하고 상담하는데 나무 꼬지로 대충 라인 잡아주는데 내가 원하는 라인으로 잡아주는 느낌도 아니었고 상담도 엄청 대충 빠르게 끝난 느낌 ..? 1인의사여서 간건데 그만큼 세심하다 이런것도 못느꼈어 ㅜㅜ 그리고 ㅂㅂㅌ에서 보고간건데 가격은 2배 넘게 차이남 절개 + 눈매교정 해야된다고 했어 (이때 좀 의문 나는 이마로 뜨는 눈 아니었거든)
그러고 ㅇㅇㅋㅌ 전화하니까 상담밀려서 금요일에나 된다길래 그냥 ㄷㅇㅇ감 진짜 크긴 크더라고 .. 전에 다른데서 수술할땐 대기 걸고도 한 두시간 기다린 거 같은데 엄청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곳 같기는 했음 실장은 자세하게 상담 안해줘서 여기도 그냥 마음 비우고 있었는데 ㅂㅁㅅ 원장님이 너무 한번에 내가 원하는 라인을 딱 잡아주시는거야 놀랬어 ㅋㅋ 눈매교정도 할 필요 전혀 없다고 하시고 트임도 할 필요 없는 눈이라 절개로만 하면 될 거 같다하심 가격은 ㅋㄹㅅ랑 비슷했는데 좀 부담돼서 할인여쭤보고 후기조건으로 반값에 하기로 하고 오늘 예약금 내고 나옴 ..! 내가 딱 원하는 수술 날짜가 있었는데 바로 된다고 해서 더 좋았어
나도 첫 수술을 개인병원에서 했어서 이런 대형병원 약간 공장형일까봐 걱정했는데 나처럼 라인만 풀리거나 하기 어려운 눈, 재건 목적인 사람들 아니면 이런 곳 상담가보는 것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