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에 수술했으니까 지금 딱 한달째야
실리콘은 안넣었고
뭉툭하고 둔탁한 느낌만 개선하려고
무보형으로 코끝(귀연골), 복코교정, 외측절골 했어
한달이면 붓기가 다 안빠졌다해도
모양은 얼추 다 다온거라고 봐야되는데
수술전과 비교를 해봐도 코끝 약간 올라간거 말고는
개선된게없어
뭉툭한 복코가 그대로야
오죽하면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이 단 한명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
오히려 코성형 했다고 커밍아웃하니까
깜짝놀라면서 도대체 어딜 고친거냐고 반문...
수술전 상담할때 과하지않은 자연스러움을
어필한게 실수였을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닌거같지않아?
한달차에 재수술 고민할줄은 몰랐어
조언들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