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코필러 쉽게 생각하고 두번째 맞고 인생이 힘들어졌어요 겉으로 보기엔 염증 괴사 아무것도 없는데 코필러 맞고 십일뒤부터 코 압박감이랑 찌릿한 느낌이 드길래 병원에 갓더니 겉모습이 괜찮으니 아무 이상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도 계속 느껴 코필러 제거를 두번했는데도 아직 느껴져요 그리고 지금은 턱도 저릿하고 손도 저릿한것이 전신으로 몸이 이상해졋어요 절대 코필러 맞을생각하지 마세요 어떤 부작용이 올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원인도 몰라요
[@짱이88] 실리콘이든 필러든 제 몸이 언제 거부반응을 나타낼지 아무도 모르자나요...? 필러도 몇년뒤에 덩어리로 남아잇어서 제거수술 하시는 분 많아요... 근데 한가지 확실한건 코 건드려서 하루하루 코에 신경쓰면서 걱정거리 가지고 사는것 보다 그냥 조금 낮더라도 아무 걱정없이 편하게 사는게 좋아요
저 코필러(무제한) 맞은지 4년째고 조만간 다시 또 맞으러 가려고 했는데.. 현재 다니는 피부과에선 상담하니까 아직 안맞아도 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볼땐 낮아진거 같아서 과거 필러 시술했던 병원 가면 말이 다를까 싶어 그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고민되네요 가지말까봐요ㅠㅠ
[@꽃이되어라] 저도 제가 젤 처음 맞은 곳에서는 다시 안맞아도 될 것 같다고 또 맞으면 코만 커 보일 것 같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그때는 아 그럼 걍 맞지말자 하고 잊고지내다가 6개월 지나서 보니깐 자꾸 맞고싶고 피부과 알아보고 그러다 결국 맞앗던 거에요... 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는 맞지말까라는 생각드시겠지만 주변에 잘된사람, 좋은 후기보면 또 맞을까 계속 고민하게 되실거에요... 근데 제가 걱정하는건 만약 그렇게 또 맞게되서 결과가 좋으면 3년뒤 쯤에 또 맞지 않으실까요..? 아마 코필러 못 끊게 될거에요.. 지금 눈을 조금만 낮춰서 한번만 더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셧으면 좋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