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원했는데 내 코는 화려하게 해야 복코가 개선이 된다고 해서 상담 때 절골+ 실리콘 4-5미리 + 기증늑 이렇게 사용하기로 하고 상담이 끝났어
수술 당일에 수술 들어가기 전에 원장님 잠깐 보고 대충 디자인하고 수술 들어갔고 어제 부목을 뗐는데 눈이 심각하게 몰려있고 (콧대 바로 옆이 눈 앞머리부분) 인중은 엄청 길어져보여서 원장님한테 실리콘 얼마나 들어간건지 여쭤보니까 7미리가 들어갔다고 하더라고.. 워낙 콧대가 없어서 이정도 넣어서 지금 코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원래도 미간 사이가 좁은 편인데 여기에 실리콘 7미리를 넣는 게 맞는 선택이었을까 ..?
밖에도 못 돌아다니겠고 부모님도 얼굴 이상해졌다고 하고 내가 봐도 괴물이 된 것 같아서 일단 실장님한테 조기교정 가능한지 여쭤보긴 한 상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