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평소 화장을 하면서, 제 답답한 꼬막 눈을 채우느라 매번 1-2시간 이상 걸리는 시간이 너무 아깝기도 하고 막상 사진을 찍어도 무슨 단추 눈알구멍처럼 나와서 시원하게 보이는 눈 밑 트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4년 전 전 타 병원에서 다른 부위와 함께 같이 눈 밑 트임 수술했었는데, 정말 찰싹 같이 다 붙어버려서 이번에 확실한 재수술을 결심하게 된 것 같아요!
병원 내부에 계시는 분들 전부 다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실장님 상담 또한 정말 정확하고, 빠르셨습니다. 음 다만 바쁜 내부 일정으로 인한 것인지 실장님 말이 너무 빠르셔서 상담 받는 내내 그게 약간 힘들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은 스윗하게 상담해 주세요. 그리고 수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물론이지만, 확신과 자신감이 있으셔서 환자로서 수술 전에 안심이 되었던 것 같아요.
당일에서 하루 이틀 차에는 저는 크게 붓기나 부종이 없었어요
근데 딱 3일 차에, 눈에 피랑 부종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이제 그때부터 외부 생활이 불편해져서 모자에 안경 꼭 착용하고 다녔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보기가 넘 안 좋아서....저는 성형 붓기가 많이 없는 타입인지라 실밥 1차 제거 이후 빠르게 부기가 가라앉고, 2차 제거 이후에는 눈에 빨간 부분들도 거의 없어지고 있습니다. 고통은 사실 수술보다 실밥 제거가 훨씬 아파요
전 수술직후부터 눈이 커진 게 보여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큰 부기가 어느 정도 빠진 지금 대문자 T인 가족들도 눈이 커지고 순해졌다며 예쁘다고 해주네요(진심 찐 인정인거라 대만족입니다.)
앞으로 흉도 사라지고, 더 안정되면 얼마나 좋아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