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사람 있나 궁금하다
나는 수술한 모든 부위들이 감각이 없다?
10년전에 한 쌍수- 눈꺼풀 꼬집어도 안 아픔
6년전에 한 지흡- 팔이랑 이중턱 감각 없음..
3년전에 한 코 - 콧등 피부 감각 별로 없어.. 내 살 같지 않어
2년전에 한 가슴- 가슴 성감대 사라지고 똑같이 내 피부같지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건 다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감각없어도 사는거에 크게 문제 없어서..
가슴 감각 안 돌아오는 거 보고 좀 충격임
병원에선 길면 10년까지 걸린다 이딴소리 하는데
내 유일한 성감대가 가슴이었는데 열받는다..
나같은 사람있어?
수술만 하면 감각을 잃는 나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