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기록으로 남겨두어야 내가 나중에 보면서 기억할 거 같아사
이렇데 아팟구나 하고 다시는 안 하려고 ^^*
미루고 미루던 코재수술을 해뜸. 함몰이랑 조금 구축 같이 있었는데 모양이 이상한 건 아니어서 그냥 살라고 했거든 근데 퇴사한 기념으로…
진짜 개 떨고 비련의 주인공 모드로 쳐 율면서 수술 하러감
재수하는 예사들은 알거임 또 잘못되면 어카나 하는 심정
근데 의사쌤이 다시 차분히 처음부터 끝까지 과정 설명해주셔서 진짜 감사해씀
다행히 자고 일어나니 잘 끝나잇엇음 수면마취라 중간에 깨긴 했는데 최선을 다해 어필했더니 다시 재워주더라..
원래 마취전문의 있다고 했는데 이건 전신마취때만 계신다고 당일 안내 받아서 그건 좀 당황스러워찌만;;;; 씨씨티비 있는 곳이고 무슨 일 있어도 대처 가능한 다른 의료진들 있으니 걍 그러려니 함
늑 처음 떼보는데 개 아프다 진짜.. 이 생각 밖에 안듦..
이번이 한 곳이 잘하는간지 뭔지는 아직 모르게찌만 솜 넣지 않아서
먹는거랑 이런거믄 편하네 코 통증이랑 붓기도 없는 편이고
피도 거의 안 나서 거즈도 어제 밤까지만 했어
근데 이건 내가 높이를 높이는 게 아니고 문제 해결이 수술 주 목적이라 그런걸수도…?
먹는 약은 엄청 졸린데 종류는 많지는 않더라
일단 지금 병원 가야되가지고 타이레놀 따로 한알 더 먹음
늑이 아픔 ㅎ ㅏ.. 이거 언제 괜찮아져
나 운동중독이라 운동해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