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끝나고 한 두시간 잔것같음
깨서 비몽사몽하다가 퇴원하려고 일어났는데 토할것같고 쓰러질것같아서 벽에 기대서 한참 서있었던것같음ㅜ마치 예전에 코로나 겁나 씨게 걸려서 아픈 느낌 아니면 몸살 개 쎄게 걸린 느낌+ 체함 딱 이거였음 진짜
마취가 다 안풀린건지 소화도 안되는것같고 서있음 세상이 뱅글뱅글 돌고 정신줄 놓을뻔 했는데 열심히 뭐라도 우겨넣으니깐 살아남
나는 냉동 블루베리 먹고 살아났음...
나 7,000cc뽑았대.... 일어나보니 허벅지 걍 썰려있었음 사실 상담하면서도 어떤 라인원한다고 말도 안하고 잘모르겠다고 그냥 선생님 추천대로 한다고 한건데 모야...이정도 기대 안해ㅛ는데 감격함ㅠㅠㅠ
심지어 멍도 생각보다 안들고 그냥 앉을때 아픈정도? 내일은 다르려나 모르겠는데 여튼 대박인듯ㅠㅠ
그리고 참고로 얼굴지흡이랑 같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