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재수 > 첫수했던곳 as인데 마찬가지로 모태보다 못생김. 무보형 / 기증늑 (하..쓋;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6갤만에 바로 재수)
3. 삼수 > 코끝 화려하게 이뻐진듯하나(첫수와 재수에 비하면 ,,,,ㄹㅇ 선녀. 역시 미용은 성형외과지... 그러나 1년만에 재수)
다...좋을 뻔 했는데.... 콧구멍 완전 비대칭; ㅜㅜ 콧구멍땜에 스트레스 엄청받음....
의사쌤말로는 어디 큰 충격이 있어서 부러진거 아닌가 하는데 ;;
내가 볼 땐 선천적 비대칭때문에 그런거같은데.. 막 했을 때는 붓기땜에 오히려 더 덜 비대칭 같았다가
붓기 빠지니 점점 비대칭이 보이는....? 부리부리대마왕 콧구멍이었음 . , 암튼 코끝 넘세웠나 싶어서 ㅜㅜ .
다음 수술때는 무조건 콧구멍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벼르고 있었음. 무보형 / 자가늑
4. 사수 > 전에 채취해뒀던 자가늑 얼린거 재사용.. 남은게 있어서 다행... 다시 채취할까봐 겁먹었어,, 또 째기는 싫었거든 ㅜㅜ 통증 미챠
(삼수한 곳에서 as함)
이번엔 코끝만 올리니 징징이 같다해서.... 상담할 때 실리콘 얘기를 했거든 그래서 실리콘을 쓴거같은데....
자세한건 내일 다시 물어보려구....
이제 콧구멍 대칭이 제발 잘 됐으면 하는 데... 실리콘 넣었으면 이젠 염증에도 주의해야겠네..ㅜ
나는 모태가 복코였는데.. 엄청 높은 코여서(매부리같지만 꺾인 모양?은 없었음. 그냥 엄청 높았어 그래서 코 옆면이 컸다해야하나)
사실 다들 코가 매력적이라는 얘기도 했어.. 근데 난 그게 혼자만의 콤플렉스였지. 칭찬도 칭찬으로 안 들렸어... 혼자 피해의식 빠져서는...
내 눈엔 코가 엄청 커보였거든..... 코만 매끈하게 고치면 이뻐질까 했던 마음에...
첫수에서 그 높은 코를 엄청 갈았어;;;; 그래도 나는 코가 작아지는게 소원이었어서 당연한거라고 받아들였었지...
그러니 복코에 살이 집중? 돼서 앞모습이 완전 망했어 ㅋㅋㅋㅜ ㄹㅇ 주먹코 ㅋㅋ아 ㅋㅋ 앞모습을 잃고 옆모습을 얻음;;
근데 사람은 앞모습을 먼저 보잖아.... 그 뒤로 그렇게 찍던 셀카 하나도 못찍었다.
이비인후과 미용ㅋㅋ비염땜에 간거긴한데 모양땜에 이 고생 이 돈난리한거 보면 걍 성형외과를 갔어야해 하
의사 미적 감각.... 그거 정말 중요한 거더라.
제발 이번에는 ... 제발 또 스트레스 받는거 있으면 오수는 전체 제거다..... ㅜㅜ
+ 급 생각났는데 이비인후과 .. 본인들도 망했다 생각했는지 후기 이벤트로 할인 받은 거였는데도 연락 안 옴ㅋㅋㅋㅋㅋ참 나ㅠ
지들도 망한거 알고 있는 거지 더 못생겨졌다는 걸 ㅋㅋ
새벽에 과거 사진 보면서 .. 진짜 모태코로 칭찬 몇 번 받은 사람이라면 안 건드는 게 베스트라는 것을 새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