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8년전에 절개+앞트임 했는데
일단 서울 소재 병원은 아니야
소개받아서 간 곳에 엄청 싼 가격에 하기도 했고, 나이도 어렸어서 그런가 수술 직후에 라인도 울퉁불퉁, 지금 보면 수술 망한건가? 이거 재수술 받아야 하는 건가? 하고 걱정할 수 있는 수준으로 부었엇지만 빠진다고 했으니까~ 이럼서 아무생각없이 지냈어
그때 당시에도 절개는 1년은 돼야 자리 잡히고 내 눈 된다, 재수술도 6개월은 지나야 시도할 수 있다 막 이래서 더 아무생각이 없었던 거 같기도 해
한달 차 쯤 사진보면 비대칭도 완전 심했는데 삼개월차 때쯤 찍어놓은 사진 보니까 붓기 거의 빠지고 자리도 얼추 잡혔더라 그러고 끝인 줄 알았는데 1년 될 때까지 미묘하게 계속 달라졌고
초반에 붓기 빠지라고 찜질 엄청 하고 호박즙도 챙겨먹었는데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어,, ㅋㅋㅋㅋㅋ 그래도 산책은 좀 도움 됐었다
지금은 눈에 완전 100% 만족!!! 까진 아니지만 뭐 시간이 이쯤 되니 사람들도 말 안하면 한 줄 모르고 나름 만족하며 사는 중이야
아무래도 서서히 변화하는게 답답하고 결과가 바로 안 보이는 거에 계속 신경쓰여할 수 있는데
진짜 시간 싸움인거 같아 ... 버티는게 이기는...!
잘 참고 시간 잘 보내보자!!!!! 화이팅!!!!
(경과 사진 보여주고 싶은데 첫날 사진이 넘 혐짤이라 못올리겠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