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힘든 부분 공유하시려고 가입하신 분들 많으신것 같아요
저도 코 한지는 얼마 안됐는데 경험해보고 나서야 알겠더랍니다
수술전의 걱정과 또다른 측면이 있더라구요
부작용 우려는 하나 안하나 걱정이구요 수술 후엔 원래코의 편안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구요^^;; 다 일장일단인거죠
그래서 부작용 없어도 제거하시려는 분이 많은거 같아요
근데 코 모양이 마음에 안들어서 재수술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일종의 부작용인것 같아여 부작용이라는게 기능적 문제도 있지만 미적으로 문제가 있을따도 해당하는거잖아요 물론 남들이 보기에는 괜찮은데 계속 재수술하면 집착이지만요..ㅎㅎ 저는 코한지 오래된건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문제 없이살아요 물론 고양이가 밟고가거나 하면 불안해서 거울부터 찾기는 하지만..ㅋㅋ
저도 세번째 재수술 햇는데요. 모양 불만족(코끝처짐,복코개선안됨)
으로요..
12년도에 한번 14년도에 한번 그리고 엊그제 다시 마지막이다 하고 했는데 세번하면서 염증이나 부작용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욕심부려서 높게만 안세우면 부작용 확률도 줄을꺼예요
억지로 끌어올려놓으면 다시 내려가고 피부도 압박되고 코에 무리가 가게 되는것 같아요...
저도 진짜 높이말고 처진 모양 교정만 다시한거라 ..
사람일은 몰라서 이번에 염증이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거 다 감수 하고 결정한거라 후회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