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자가늑은 재수술할때 as개념으로 가는데 기증늑 재수술은 다 뜯어내야한다 (?)
이건 자가늑 병원에서 말한거긴 함
4. 기증늑 부작용은 실리콘 부작용 정도로 보면 될듯
의사들도 어떤사람은 기증늑이 낫다 자가늑이 낫다 자기 주력인거 따라 말하는게 달라.
ㄹㅁㅌㄷ원장은 기증늑 부작용이 실리콘보다 훨씬 낮다고 했고(기증늑 추천 병원)
ㄱㄹㅂ원장은 기증늑 부작용이 실리콘보다 더 자주있었던 것 같다고 함 (자가늑 추천 병원)
ㅎㅌ원장은 흡연하는거 아니면 기증늑 부작용 잘 없다고 함 (둘다 상관없다 하는 병원)
5. "기증늑이 나쁜건 아니다. 다만, 좋은 기증늑을 써야한다"
단순한 말인데 잘 생각해봐야해.
기증늑은 사오는거니까 가격도 다 다르고 퀄리티도 좀씩 다르지.
애초에 싼 기증늑 사오는 병원도 있을거고, 혹은 병원에서 기증늑을 10개 사온다 그럼 그 중에 상대적으로 좋은거 반 안좋은거 반 있을수도 있겠지.
그래도 안좋을걸 버리진 않는다는거야.
상담때마다 실태조사 하는 기자처럼 꼬치꼬치 캐물었던 결과,
기증늑 쓰는 병원과 자가늑 쓰는 병원에서 공통적으로 말한건 이거였어. "기증늑이 나쁜건 아니다. 다만, 좋은 기증늑을 써야한다"
자가늑 쓰는 병원 실장들은 뭐 기증늑이 부작용 30% 생긴다는 둥 말도안되는 소리 하던데 그건 그 병원 원장도 동의안함.;;
종합해서 보면,
흡연하거나, 재수술인 사람은 자가늑이 더 나을 것 같음.
결론은, 기증늑이라고 안좋고 자가늑은 무조건 멀쩡하다 생각하지는 말라는 뜻.
멀쩡한 코 넣어서 이물질 넣는건데 자가늑이라고 100% 안전한거였으면 이미 우리나라에 기증늑 수술은 없어졌을거야..
+비중격이랑 귀연골 추천한 의사는 딴 병원에서 늑 쓰는게 돈 더 받고싶어서라고 함 ㅋㅋ 의사들끼리도 이렇게 의견이 다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