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수술자체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혹시 부작용인지 핀제거하면 도움될지 궁금해서 글을 써
1년반이면 붓기는 다 빠졌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은데
제일 스트레스인게 턱끝이 둥그래 혹이 있는 것처럼
딱 그 엄지손가락 검지손가락으로 동그랗게 모양 만드는 그런 느낌으로 턱끝이 딱 동그래서
뾰족한 느낌도 없고 턱도 나와보이고.. 뭉툭해보여 ㅜㅜ
내가 첨에 수술상담 할때 윗니돌출이 있고 무턱이여서
옆에서 보면 입이 나와보이긴 했는데 상담가는 병원마다 턱끝전진술을 해야한다는 거야 그럼 턱이 좀 나와보여서 돌출입이 없어보일거라고..
근데 결론적으로 이젠 그냥 돌출입처럼 보여 ㅋㅋㅋ
전에는 돌출+무턱이라 동안느낌이 있었는데 이걸 잡으니
그냥 입 나온 사람 됨..
그리고 내가 이마도 납작하고 콧대도 없어서 턱끝전진을 해서 돌출입에 맞추니 입이 더 나와보이고 노안이미지에 얼굴도 밋밋해보이는 것 같아 ㅜㅜ
턱끝에 동그랗게 공처럼 이게 붓기인지 모르겠는데 이거만 빠져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러면 핀제거를 하면 될까?
그리고 수술한곳들 만지면 통증은 없는데 턱끝에 동그란 뭉친부분을 만지면 아래잇몸이 시리고 뭔가 팽팽하게 느껴지는데 원래 이 수술을 하면 있는 증상인건지 부작용인지 핀제거를 하면 괜찮을지 잘 모르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