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고 골라서 간 상담이었고... 진짜 두근두근 거렸는데 상담실장이랑 먼저 얘기하는데 원하는 사진 있냐고 하길래 있다고 보여드렸고 원장님께 전달한다고 했거든... 근데 원장님이랑 상담할 때 막 라인 잡아주시는데 맘에 안들길래... 나는 쳐진 눈이 싫어서 조금 올라간 눈을 원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귀찮다는듯이 그 눈이 어떤 눈을 말하는건데요!? 이러고 ㅋㅋ 사진 보여드린다니까 무시하고 라인 똑같이 잡아줌... 어이없고 속상했는데 예약 강요까지 화려하게 장식.... 일단 지금은 돈 없다고 나중에 연락드리겠다 하고 빠져나왔어.... 환상이랑 다를 수 있다고 쳐도... 너무 태도가 무서웠지 뭐야ㅜㅜ 원래 상담 이런 느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