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비싸게 수술비 지불하고 의사 기분과 의술에 대한 존중의 입장을 생각해서 전적으로 의사를 믿고 정말 비싼 수술비도 기분좋게 계산하고 수술만 잘 되면 그까짖 돈이 대수겠는가 생각하며 수술을 맡겼었습니다.
코수술 후 20일 지났습니다. 그 의사는 최선을 다한 것 같습니다만 실력이 안되는 것 같았어요.
수술 전후 말도 너무도 다르구요.
물론 다른 전문의는 가능한데 당신은 못한다고 할 수 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수술후에 그런 생각을 알게된 들 뭐합니까?
너무도 가슴이 타들어가는 것 같고 하루하루가 마음이 괴로워 미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의 2-3주 동안 고민하고 알아보고 생각해보고 연구해봤는데요. 참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더군요.
병원선택시 반드시 피해야 할 병원
(물론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본인의 판단에 따르시구요)
1. 수술후기 게시판이 없는 병원.(반드시 무조건 다시 생각해 봐아할 병원입니다.)
2. 수술후기 게시판이 있어도 내용을 수술환자들의 글들을 병원측에서 간추려 올린 곳.
3. 수술후기 올린 날짜가 몇달에 걸쳐 몇건이 안된 병원 또는 어떤달엔 여러건 이다가 몇개월 엔 한 건도 없이 뛰엄 뛰엄 인 곳(불리한 후기는 병원 측에서 삭제한 것으로 유추)
4. 수술후기 글들의 유형 또는 멘트가 어딘지 모르게
비슷한 글 멘트(병원측 관계자 몇명이서 여러 건을 직접 올리는 것으로 사료. 잘 판단 해보면 알 수 있슴.)
5. 처음에 상담할 땐 원하는 모습에 대해 설명하면 절대 안된다는 예긴 않다가 수술결정하고 두리뭉실하게
표현하며 안 나올 수도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성형외과 의사(처음부터 안되는 건 안된다 라고 얘기하지 않고 수술결정후에 거의 마지막에 되는 듯 안되는 듯 얘기하는 사람)
6. 제일 판단이 어려운 사람은 안된다는 얘기를 절대로 하지 않는 사람(실제 최고의 실력자이면 이해가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고 사료됨)
7. 홈페이지의 모델 사진에 절대 현혹되지 말 것
(홈페이지에 멋있는 모델 사진을 올려서 거기에 마음이 가게 한 곳. 정말 자신있는 의사는 외국모델이나 그래픽 그림을 올리지 않는다고 사료됨.실제로 모델사진을 올리더라도 수술전후 사진을 많이 올린 곳이 유능한 분이라 사료됨
8. 수술전후 사진도 100% 다 믿을 건 못 된다고 참조 하세요.(대체적으로 자기가 수술한 사람들의 동의하에 사진을 올리지만 다른 곳에서 발췌한 경우도 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