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콧볼축소 수술하고 실밥제거한지 이주지났구요 일주차때부터 유독 검정색으로 코옆에 블랙헤드인가 싶은? 굉장히 거슬리는게 있어서 살짝 짜려고 시도하고 핀셋으로 제거하려다가 수술부위에 너무 자극가는거 같아서 놔두다가 얼마전에 너무 눈에 보여서 핀셋으로 제거하는데 이상하게 너무 아픈거예요 그리고 블랙헤드 아니고 실처럼 뭐가 반쯤 딸려나와서 너무 놀래서 그상태로 놔두기도 애매해서 참고 뜯어냈습니다. 피나고 아프고해서 급하게 후시딘 발라놨어요. 그때가 일요일이라서 병원에 글 남겼는데 다음날 오후까지 답이 없어서 확인 안 해주냐고 문의하니까 순차적으로 답변한다고만 하고 저녁 6시 사십몇분쯤 전화 한통 남기고 그뒤로 어떠한 연락도 없네요 제가 근무중이라 부재중 떴는데 문자나 카톡답변도 따로 없고 그뒤로 연락도 없어요. 원래 대처를 이렇게 대충 해주시나요 ? 저는 실밥이 덜 제거된 일은 처음이라 진짜 놀랬는데 제가 일하느라 병원 마칠시간에 통화가 가능해서 그동안 전화 못한건데 병원에선 따로 문자나 카톡답변도 없고 엄청 성의없는 대처 아닌가요? 수술후에 흉살도 생기고 수술당일엔 무슨 중국인 환자가 소리지르고 여기서 하지말라고 오는 환자 붙잡고 영어로 중국어로 뭐라뭐라하고 소란스러워서 놀랬는데 그날 결제도 해버려서 그냥 믿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수술후에 카톡답변도 무성의하고 병원 이미지 너무 별로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