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00만 달러(약 9억1000만원)를 투입해 코부터 배의 주름살에 이르기까지 전신 성형을 할 계획이라고 스타지 최신호가 보도했다. 온 몸을 수리한다는 것이다.
이에 그녀의 한 친구는 "만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과거의 멋진 몸매를 다시 찾기를 원한다면 정크 푸드를 먹는 것을 포기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0월18일 법원에서 아들을 방문할 수 있는 권리를 일시적으로 박탈 당한 뒤 곧 바로 베벌리 힐스의 성형외과로 직행해 입술을 두텁게 만드는 작업을 했다. 이러한 돌발 행동이 그녀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입술을 키우는 과정에서 자신이 마치 안젤리나 졸리와 같다는 느낌을 받는 등 아주 기분이 좋았다는 것이다. 스피어스는 병원을 떠나기에 앞서 배의 지방을 빼고 가슴을 키우고, 또한 코를 성형하는 문제에 대한 상담 스케줄을 요청해놓았다고 목격자가 전했다.
그녀가 원하는 성형은 더 있다. 턱 아래 살 제거와 치아 미백, 피부와 허벅지 부분 등에 대한 수리도 할 예정이다. 그 다음 과정으로 스피어스는 자신의 돈을 들여 최고의 체육관을 지은 뒤 트레이너와 영양사, 요리사를 고용해 몸을 만들 생각이라고 친구가 밝혔다.
이 모든 것을 포함한 스피어스의 전신 성형 프로젝트에는 모두 100만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성형외과에서 하는 작업은 코 성형 2만 달러, 뱃살 제거 8만 달러 등을 포함해 모두 50만 달러가 소요되며, 자신의 전용 체육관 건립에 추가로 50만 달러가 든다는 것이다.
측근에 의하면 이미 그녀는 두차례나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으며 처음 한 때는 겨우 16세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