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9년 전에 코수술하려고 압구정/강남역 소재 병원
5군데 상담했었는데
그 중 마지막으로 상담했던 곳에서
수술중인 사진을 보여줬어.
얼굴 중간이 완전히 새빨간 그 사진을 보고 1차 충격을 받고,
몇일 뒤에 간 스키장에서 본 어떤 여자의 심하게 구축이 온 코를 보고
2차 충격을 받아 결국 수술을 포기했지....
그러다 지금까지 걍 살았는데
다시 코수술 바람이 불어 여기 가입하게 됐어
이번엔 진짜로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하게 된다면 코수술 잘 됐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