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자극가지않는선에서는 한쪽씩 살살풀고
멸균면봉으로 살살 코파도 된댔거든...
자려는데 갑자기 코한쪽이 꽉막혀서 후레쉬키고 고개뒤로 팍 젖히고
살짝 달랑달랑거리는 코딱지보이길래 조금 촉촉하게 팔수있게 연고조금바르고 살살살 한 5분걸려서 발굴해냈는데
순간 이게 코딱지인지 연골인지 모를크기의 왕코딱지가 나와서 당황했어
진짜 조그맣게 보였는데 그게 약간 빙산의 일각처럼 코벽에 붙은 거대한 코딱지의 끄트머리부분이었고
발굴해낸 형태가 완전 동그란데 더럽고 끄으으으은적한 연골형태라 당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