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초에 눈밑 지방 제거를 하던 도중 의사의 부주의로 눈 바로 밑이 찢어져서 꿰매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눈밑 피부가 너무 약해서 기구에 쓸렸다나 어쨌다나...-_-;
가뜩이나 수술도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속상한데 아직까지도 선명하게 남아 있는 눈밑 찢어진 자국 때문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만큼 속이 상해 죽겠네요.
이 놈의 상처, 흉터 제거 수술을 하기에는 크기도 애매하고, 레이저 같은 거 하기도 눈 가까운 곳이라 곤란하다 그러고...
그냥 시간이 지나면 점점 사라질 거라고 하는데, 돈 주고 흉터만 만든 꼴이 되었으니 진짜 미칠 노릇입니다.
이거 어떻게 보상 받거나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