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차에 오른쪽은 완전히 내 코처럼 감각이 풀리고, 왼쪽만 뻐근하고 지릿?하고 묵직했었거든요?
15일차가 됐을 때는 왼쪽도 묵직함, 뻐근함 등이 차차 사라지고 입모양 늘려도(인중 늘리기, 입 크게 벌리기 등) 불편한 느낌이 안 났는데..
★아 이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귀 실밥 풀고 코 안에 녹는 실 컷팅하고 왔어요!
미간 실리콘이 오른쪽으로 튀어나와서 신경쓰인다고 했더니 간호사가 ‘괜찮다. 의사쌤이 알아서 일부러 그랬을 것이다. 그리고 코는 아직 뻐근하고 묵직하고 이물감 느껴질거다. 이제 서서히 감각 돌아올 것 같다.' 라고 답변 받았습니다.
★16일차부터..... 코가 초반처럼 다시 뻐근하고 입모양을 오 ('o') 이렇게 오므리거나 립스틱 바를 때 음파음파 ('-') 하듯이 윗 입술을 움직이면 비주와 인중 사이가 근육 뭉친 듯이 뻐근하고 묵직해요 ㅠㅠ 다시 코가 땅땅하고 이물감이 느껴져요. 열감과 붓기는 없어요!
★★★ 감각이 돌아오다가 다시 땅땅해지고 묵직하고 뻐근해지는 경우도 있나요? 지금 5일째 지속되어서 ㅠㅠ
안면마비가 아닌지, 염증이 생긴 것이 아닌지, 코 안에 실밥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닌지, 피가 찬 것이 아닌지 걱정됩니다 ㅠㅠㅠ 겁쟁이라.. 병원에서는 원래 그렇다고 해서요.. 혹시 저 같이 경험 해보신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