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방에 간호사 겁나 불친절하고 하루입원했는데 당직서는 간호사 진짜 별로였어ㅡㅡ한쪽팔에만 수액맞으니까 손이 퉁퉁부어서 수액맞는팔 바꿀수있어요?물어보니까 예?바꾸자고요?팔을?이러면서 피식웃는데 기분진짜상하더라 도라에몽손돼있는데 지켜보자고 해서 걍 놔둠..그리고 나무막대기로 입안누르고 피나온거 제거해주는 기구넣는데 나무막대기를 재사용하는거야 피묻어있는걸 와..이렇게 수술받으려고 그 비싼돈냈나싶어
그리고 수술 끝난 직후엔 엄청 춥자나 근데 회복실 갔는데 그 흔한 전기장판도 없어서 벌벌떨었음 수술비도 개비싸게 받으면서ㅡㅡ추워죽겠는데 전기장판도 없어서 그 뭐냐 생리할때 배에 찜질하는 전기온열팩잇자나 조그만한거 그거 하나 주고 끝
아 진심 화나 여기 수술비도 정찰제고 비싸단말이야 후기할인조건 이런것도 없고 일부러 싼게 비지떡이겠지 싶어서 더 저렴한병원 빼고 여기서 한건데 직원들 태도부터 너무 마음에 안든다
아 또 나는 수술전 검사할때 수술비 미리 다 냈거든? 수술날 최대한 짐없이 오려고 근데 실장이란 사람은 그거하나 기억못해서 수납하실게요ㅇㅈㄹ..그리고 약을 자기네들이 약국에서 사다준다고 현금이나 카드를 달래 그런거 잇는지 모르고 수납다한줄알고 수술당일날 최대한 짐없이 가려고 빈손으로 갔는데 이런건 미리 말을 해줘야지..결국 삼성페이 비번알려주고 폰맡겼는데 ㄹㅇ개찝찝함
글구 수술끝나서 나왔는데 개아프더라고? 무통놔달라했지 근데 십만원 추가결제해야된대 또 삼성페이 켜서 결제하고
아니 이건 돈땜에 화나는게 아니라 미리 말을 해줘야지 무통추가시 얼마다 미리말하면 수술비낼때 같이 냈을거 아님?
하..진짜 맘에 안든다 윤곽3종해서 1300냈으면 무통정도는 걍 달아주지 않나 가슴한 병원에선 무통 추가비용없던데 ㅅㅂ..
다른 병원이랑 오지게 고민하다가 브로커도 없고 홍보에 목메달지도 않고 정찰제에 금액대도 있어서 뭐 이유가 있으니 비싸겠지 싶어서 여기로한건데 개뿔..걍 돈독오른거였음 진짜 짜증나고 후회된다 다시 선택할수있으면 절대 여기서 안해
그나마 다행인건 수술은 잘됐어 광대 완전 일자로 깔끔하게 쫙붙여놨구 턱도 맘에듬
좀 후회되는건 턱 길이 축소 5미리 해준다는데 있었는데 거기서 할걸싶기도 하고..어차피 아플거 한번에 확줄이게..여기는 안전을 중요시 해서 그런지 2미리 얘기하시더라고
나중에 다른병원가서 핀빼면서 앞턱 길이축소 재수술 알아볼까싶다가도 너무 아파서 고민중ㅜㅜ
그리고 의사 태도도 상담은 그렇게 친절하게 잘해주더니 당일돼서 내가 혹시 턱길이 더는 못줄이나요 물어봤더니 무슨 애가르치듯이 우리 전에 얘기했을때 어떻게 줄이기로했었죠~?이러는데 진짜 삔또 상하더라 차라리 안전범위내에서는 몇미리가 한계에요 이렇게 얘기를 하던지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