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방에 물이랑 빨대 챙겨가...
집이 가까우면 참을만 한데 나는 집이 멀어서 가는 내내 죽을맛이었어
수술할때 분비물 줄인다고 수면마취랑 함께 뭘 투여했나봐
점막이 바싹바싹 말라서 침도 못삼키고(삼킬 침이 없음) 말도 제대로 못하고 사막에 던져진 것 같애
실장님이 솜빼는 거 예약 잡아드릴게요 했는데 말이 안 나와서 물... 물 좀 더 주실 수 있나요... 이러고 있었음
차타고 집 갈 때도 너무 건조해서 죽는 줄
뭐 집 가까우면ㅜ 바로 가서 마시면 되니 상관없지만
가습기 틀어놨는데도 건조해서 난 침대 옆에 생수통 두고 생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