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늑으로 코재수술 받은지 딱 일주일됏어
아까 친구랑 같이 처음처럼 가서 실밥제거랑 테이핑 제거받고 왔당
근데 넘 당황스러웠던게 수술 받으면 코 주변까지 다 붓잖아?
내가 붓기가 엄청 심했었다가 그젠가부터 좀 많이 빠지기 시작했거든?
코 너무 답답해서 걍 면봉으로 슥슥 했었는데 실밥이 몇개 빠졌나봄
실밥 여기랑 여기 없다고 혼자 빠진거 같다고 뭐 나온거 없었냐고 그래서 엥? ㅇㅈㄹ함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원장님이 직접보고 문제없다고 혹시 통증이나 뭐 문제있는거 같음 오라해서 넹~ 하고 나왔어
친구랑 나오고 개웃었는데 늑 채취한쪽 너무 땡겨서 죽는줄 ㅠㅠㅠ
근데 친구랑 같이 빵터지면 아파도 더 웃음 나오늑 ㅓ알지
겨우 진정했는데 글쓰면서 또 생각나서 웃기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