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한지 어느덧 두 달을 향해 가고 있다!!!
솜 빼기 전엔 죽을 것 같았구
부목 떼기 전엔 기대 반 걱정 반
부목 떼고 나서 한동안은 생각보다 낮게 나온 것 같아 우울
이후 한 달차까지는 매일 노심초사 거울만 보고 지냈는데
두 달 다 되어가는 지금은 제발 이 모양 그대로 유지되기를
기도하며 지내고 있어 ㅋㅋ
여전히 세수도 고양이 세수에, 잘 때도 완전 편히는 못 자지만 그래도 확실히 하고나서 미용적으로 훨 나아져서 이건 좋아!!!
난 음주흡연 다 하던 사람이라 참는게 고역이었는데
술이랑 담배 다 6주 참고 시작했어
근데 흡연은 영 신경 쓰여서 슬슬 끊으려 해
(흡연하고 들어온 날은 무조건 소염제 먹음 ㅋ)
무튼 성형은 신중히 해야하는거고 난 다른 데 더 하고 싶냐
물으면 절대 No임 ㅠㅠ 정병시기가 넘 힘들었고
여전히 걱정인형 상태라서..!
혹여 병원정보 물어보면 이건 답변 어려울 것 같아 ㅜㅜ
대신 비용이나 재료 등등은 답해줄 수 있음!
글 읽어줘서 고마워 (๑・̑◡・̑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