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할 병원은 골랐는데.. 재료가 너무 고민 돼서ㅠㅠㅠ
둘의 장단점이 명확하잖아?.. ㅠㅠ
일단 난 첫수를 기증늑으로 했고 10년전에 했는데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었거든? 모양땜에 재수술 원하는거라..
원장님 말씀으로는 둘중에 내가 선택하면 된다고 하시고.. 기증늑이 요새 나오는건 옛날꺼하고는 다르게 퀄리티가 굉장히 좋은거로 나와서 비싸다 하더라고 냉장도 나오고, 기증늑의 부작용중에 하나인 염증이나 쳐지는 문제도 논문마다 다르고 그 차이도 자가늑보다 미세하게 높은 수치래. 특히 나는 10년간 아무 문제 없었는데, 기증즉을 썼을때 문제가 있었으면 자가늑으로 가는게 맞는데 그게 아닌데 굳이 흉터 낼 필요가 있냐 해서 기증늑을 마지막엔 괜찮을거같다 하셨거든? 단단함 정도도 비슷하고..
내가 수술할 곳에선 자가늑 수술 이벤트중이라 기증늑보다 만원비싸거든? 그래서 더 고민이야 ㅋㅋㅋ 확실히 차이 났으면 걍 기증늑 했을텐데..
흉터가 나중에 어느정도 남을지도 모르니까 주변에 수술한 사람이 없어서.. 기증늑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하면 가격을 떠나서 몸에 흉 없이 기증즉 쓰는게 맞는거같기두하구?.. 내가 마루타로 기증늑 썼을때 10년간 문제가 없었어서 더 신뢰가 가긴해 ㅠ 화려한 느낌으로 안가고 자연-자려 사이로 갈 생각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