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플과 자가지방 뽈 귀족 이식한지.. 이제 4일됬고.. 오늘 라인부분만 실밥을 풀고왔죠..
슈렉처럼 부은 얼굴에... (슈렉한테 미안할 정도로 심하네요..;;;), 양쪽 눈흰자위에..씨뻘겋게.. 핏줄이 다 터지고.. 꿰맨 자국은..무슨..사탄에 인형 꿰매 놓은거같고..
얼굴에서 열은 나는데... 찜질할때만 시원하지..정말 죽을 맛이고...
오늘 부분적으로 실밥 풀어서.. 좀 시원한긴 한데..
튀트임 한부분도 아프고.. 배꼽에서 지방빼내고 꿰맨자리도 아프고...
게다가...치료 받으러 왔다 갔다 하는것도..넘힘들고..
아......... 겨우 이정도에 이렇게 힘들고.. 내얼굴 볼때마다 우울한데... 더큰수술한 님들은 어떻게 버텼을까요..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
그리고 수술 많이 한 연예인들 보면...전엔..
고만좀 고쳐라...얼굴 아주 난도질하네... 이랬는데..
이젠...많이 고칠수록 존경 할꺼같아요..;;
그 힘든거 다 참아내고.. 그바닥에서 살아남으려고..
얼마나 고통 스러웠을지...알꺼같아요..
역시...여잔 독해요..
물론 자기 만족때문에 하는 분도있지만...
남자들이 이쁜여잘 원하니까 하시는분도 있을거에요
이런고통들 다 모르면서 고친다고 쓴소리 하는 남자들 미워 ㅡㅡ^
암튼... 힘든만큼 난 다시 태어날꺼에요~ ㅠㅠ
모두들 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