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은 아직 도전못했구요
이마 볼 팔자주름 필러를
작년 8월정도에 했는데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병원가서 했더니
사람들이 정말 거의 모를 정도인데
전 만족했거덩요
자주 맞는게 낫지 티나게 부자연스러운게 싫어서요ㅎㅎ
그때 미간 보톡스도 함께했었는데
효과가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관자놀이랑 턱쪽이랑도ㅠ맞을겸 갔다가...
갑자기 낚여서 ㅜㅜ 눈밑쪽 꺼진곳에 필러까지
함께 하게된거에요 ㅜㅜ
근데 이게 실수였나봐요 ㅜㅜ
보톡스도 너무 여러군데 맞아서
2주후부터 심각하게 붓고 눈내려앉고 해서
돌아버릴 뻔 했거덩요ㅜㅜ
(보톡스 = 미간 이마 관자놀이 턱)
근데 보톡스때매 부은줄 알았는데...
보톡스관련 불편함이 많이 없어졌는데도
너무 눈아래가 티나고 심지어는
없던 다크써클도 있는거처럼 눈밑지방이
더욱 불룩해졌어요 ㅜㅜㅜㅜㅜㅜ
너무 속상하여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화나고 열받고
전엔 3군데나 필러해도 아무도몰랐는데
다른데 안넣고 눈밑을 넣었는데
심지어 사람들이 성형했냐는둥
살쪘냐는둥 묻네요 ㅜㅜ 얼굴이 너무 통통해져서
뭐 넣었냐고 묻고 ㅜㅜ
전체 다 넣었을땐 넣었다해도 모르더니만 ㅜㅜㅜㅜ
그래서 구냥 가서 다시 녹일까 생각중이에요
엄청아프다던데 ㅜㅜ
글구 녹이면 더 꺼진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래서 그병원말고 정말 잘하는곳 검색해서 알아보고
가려고해요 ㅜㅜ 얼굴 망치묜 안되니까 엉엉
참참 그리고 진짜 보톡스는 여러군데 한꺼번에
맞지마세여 ㅜㅜ이렇게 무겁고 힘들면서
얼굴이 더 못생겨질줄 몰랐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