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인이 인중 수술(축소)했을때 솔직히 처음에 너무 이상했어 너무 부었고 웃겼어
사실 여러번 성형한 사람이라 자기는 괜찮다고 떵떵 거렸는데
문제는 그 다음다음 개월부터야 지인은 자신의 얼굴 인중보고 엄청 스트레스받고 울기도했어
2개월이나 지났는데 이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거야 계속 관리를 받으면서
의사 선생님은 잘됐다면서 예시 사진으로 쓰고싶다라는 말까지 했다고 했어.
나는 분명 망했는데도 그 의사가 기분 좋게하려는 상술인줄알았어 그때까지는
하지만 4개월이 지났는데도 이뻐지긴 커녕 나는 왜 했을까 왜 했지? 그런 생각도 하고 그 지인도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 지
체념? 에서 정신승리 그런 걸 하구 있더라고,,,하루는 울고 성형 망한 거 같다고 안 할때 그때가 좋았다고 너무 울었어
왜 내가 그걸 충격적이게 기억하냐면 걘 진짜 여러군데 건들였거든 정말 여러군데 그래서 걘 거의 성형하구 틈만 나면 성형하는 얘였어
날이 갈수록 이뻐지고 성형을 이리 많이했는데도 이렇게 이뻐질 수 있구나 하고 내 편견을 깬 사람이기도해.
물론 그만큼 많은 정보력과 지인의 지인 또 운이 따랐다고 생각해.
쨌든 그렇게 6개월이 흘렀어, 6개월이 흘러 그 지인은 나말고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어 자존심 바닥을 내친체로 다른 사람들은 이쁘다 이런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거야. 거기서 끝이 아녔어 난 그래도 그때까지는 이상한 얼굴이였지만 그냥 그렇구나 흘렀어...
한 수술한지 1년째 되니까 익숙해진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정말 예뻐진 거야. 수술티도 안나고 정말 이뻤어 (부작용도 없고)
지금도 그 이쁨을 유지하고 있거든? 지금 처짐때문에 땡기는 수술 받으려고 하는 중이야 걘
그러니까 여기서도 6개월 아래인 글이 많지 그 이상 글은 잘 보이지도 않더라
최소 6개월이 지나서 어떤지 물어봤으면 좋겠어 정말정말 크으으으으게 이상하지않는 이상은
아 참고로 그 지인 수술한데는 수술 후의 관리비 까지해서 8~천 된 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