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 부터 화장을 안하면 밖에 못돌아 다니겠더군요
사람들 눈 피하게 되고..ㅜㅜ
대략 일년전까지만 해도 그냥 무덤덤했는데.. 이젠
심각해요....
집에서 쌩얼에,옷도 잠옷입고 혼자 뒹굴뒹굴 있을때랑,
밖에 나간다고 머리하고 화장하고 옷좀 신경써서 입을때랑
정말정말 180도 달라요...
제가 생각해도 어쩜 이렇게 다를수가 있는건지..-_-
집에서 생활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저 자신도 그냥
실망해요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찜질방도 쌩얼로 남자친구랑 자신있게 가고싶고.. 이젠 수영장은 어케가죠..?
휴휴휴휴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