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씨라 안 받은곳 만져보면 딴딴하고 피부밑에 근육층이랑 진피층이 잡아주는 느낌인데, 받은 곳은 진짜 뼈 위로는 다 물렁한 느낌.. 그래도 오늘 자고 일어나니까 그 느낌이 어제보단 덜하긴해.
혹시 텐쎄라(울쎄라) 받고 이런 과정이 일반적인거야? 다른 텐쎄라 후기 보면 '2~3일 정도 붓기있다가 바로 올라붙는다.'라고 하는데, 나는 붓기도 유독 심했고.. 붓기가 심했다는건 그만큼 반응이 액티브해서 지방소실이 많이된건가해서.
원래 이렇게 흐물한 느낌드는게 콜라겐 재생될 때까지 생기는 자연스런 과정인건지, 아니면 부작용인건지 너무 궁금해서.
나이는 26이고, 얼굴살있고 피부 두꺼운 편인야.
+) 그리고 내가 팔자쪽 앞볼이 살짝 쳐진편이었어서 남은걸로 팔자쪽도 조금 맞았는데, 지금 웃을 떄 그쪽이 부자연스러운 느낌..? 더 패인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왼쪽 턱관절쪽이 좀 경직된 느낌도 들어. 샷수는 200샷 맞았어.. 텐쎼라나 hipu 계열 경험있는 사람 꼭 좀 도와주라.. 진짜 미칠거같아.. 자꾸 안좋은 생각도 들고.. 꼭 좀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