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품팔아서 나름 유명한 병원에서
수술햇어 수면마취+국소로 진행했는데
마취들어가기전까지 원장님얼굴 못보다가
간호사언니들이? 두분정도 있던거 같은데 한분은 팔에 주사놔주고 한분은 얼굴닦아주면서 뭘씌워주시고 솜같은걸로 두눈을 계속 덮었던거같아 ,
마취기운 있을때 몽롱하게 원장님 오시는 소리
들리고 원장님이 내눈에 대해서 주변사람(?)에게
설명해주는게 들렸어 . 보통은 본인이 수술할거면
굳이 설명할 필요가잇나? 꼼꼼한 성격이라면
어떻게 시술할지 계획을 주변에 브리핑 할수는 잇기는해.. 그런데 그뒤로 수면 마취땜에 기억이안나고
중간중간 깨워서 라인확인한다고 했는데
의사쌤은 남자분인데 여자분목소리가 자꾸 나를 깨우는거야 눈떠보세요를 한 3번정도? 한거같은데
ㅠㅠ 왜담당남자의사쌤이 안깨우고 누군지모를 여자분이깨우지? 집와서 생각해보니 이상하더라구
그병원에는 남자의사밖에없는데..
수술은 남자의사분이하고 옆에 간호사언니가 대신 눈떠보라고 하기도하나? 그 브리핑같은 이야기이후로는 담당남자쌤 목소리가 들리지않앗어
 아니면  마취가 너무잘되서 의식없이 진행하고 간호사언니가 시술이 끝나서 그냥 날 깨우려던걸까?
그런거였으면 눈떠보세요가아니고..
 수술끝났으니 일어나세요가 맞는거같아서 뭔가 찜찜하고그래..
수술전에 시시티비요청같은던 따로 안했는데
나처럼 눈떠보니 수술이 끝나있는 경우가 많아????
원장님이 수술했다는걸 증명할수있는건 cctv뿐인데
단순 의심으로 요청해도 보여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