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3종 수술한지 3개월 지났네용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만족해
하지만 아쉬운 만족^^..

하관이 길고 광대가 관자, 옆볼에 비해 툭 튀어나온 편이라 누가봐도 효과 좋을 얼굴이지
근데 막 주변에서는 굳이? 정도로 못난 편은 아니었어

그래도 옛날부터 스트레스였어서 지금 안하면 나이 더 먹어서 하겠구나 하고 질렀어ㅎㅎ

하기전이랑 비교해보면 진짜 확실히 한건 나은데 주변에서 윤곽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그런 자연스러움?
내가 원하는 방향이었어서 만족해ㅎㅎ
근데 생각보다 드라마틱 하지는 않더라
특히 광대가 난 옆라인이 일자라인이 될 줄 알았는데 깔끔한 일자는 아니야
이 전에 비해 많이 들어갔으나 덜들어간 느낌?
첨엔 붓기겠거니 했는데 남들 후기에 비해 점점 덜 들어갔다는게 확신이돼서 요즘 넘 아쉬움ㅠㅠ

근데 만지면 말랑말랑 하기는 한데 이건 그냥 내 살인거같아
그래서 재수술을 해볼까 생각중인데 다시 해도 그렇게 드라마틱 할 것 같진 않아서ㅠ
진짜 욕심이 욕심을 부름ㅋㅋㅋㅋㅋㅋㅋ
나처럼 광대가 완전 매끈하게 들어가지 않은 사람있니..?
혹시 병원에서는 뭐라하니ㅎㅎ,,?

그래도 난 우리 병원 만족했고 특히 안전하게 수술해줘서 너무 고마움

혹시나 광대 재수술 해본 적 있는 사람 있으면 답변 부탁해
고민고민중이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