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ㅌ에서 윤곽했고 지금 3주째 되가고 있어!!
하고나서 느낀건 내가 이런저런 수술 많이 받아봤는데 그중에 제일 힘듬..
근데 또 그만큼 만족감도 큰 수술이라는거ㅋㅋㅋ...
눈코한다해서 밥을 못먹거나 잠을 잘 못잔다거나 그런거 크게 없잖아?
윤곽은 하고나면 입벌리는것도 처음에 안되고 거의 못질 못하니까 강제 다이어트하게 돼
거기에 감각도 초반엔 없어 ㅋㅋㅋ 마취로 인해 머리 목 아픔도 있고..
진짜 하루 입원해 있는동안이 그나마 신경쓸거 없이 맘은 편했던거 같아
퇴원 후에 혼자서 관리하려니까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
얼굴은 퇴원 후에 더 붓기 시작하고ㅋㅋ 산책나가는데 사람몰골 아님 ㅋㅋ
근데 이런거 다 겪고 1주 지나고 2주차부터는 좀 붓기도 빠져가고 적응도 되서 그런가
크게 힘든것도 점점 사라져! 시간이 약이긴 해 진짜로!
지금은 그나마 질긴거 제외하고는 조금씩 잘라서 먹긴하고 있는데 살꺼같아
이게 먹는 즐거움인가 싶어 ㅋㅋㅋ 그리구 지금 3주짼데 붓기 많이 가라앉았고
진짜 지금 얼굴이 수술전보다 훨씬 작아졌다는게 신기함!
거기서 오는 만족감이 커! 내가 잘 이겨내고 있구나 싶기도하고 ㅋㅋ
쨋든 3주되가면서 심심하구 주저리주저리 써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