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중에 유독 자기애기만 하고
말잘라먹고
자랑심한친구 하나쯤 있지않나요?
그런 친구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좀 알려주세요ㅠㅠ
제일 친한 친구가 딱 그런스탈이예요
12년지기 친구인데 어떻게 이렇게 맘이 안통하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제가 원래 남의애기 잘들어주는 편이거든요 맞장구도 잘쳐주고...그러니깐 이친구는 더신나서 계속 이야기하고
요새는 저도 지쳐서 좀 대꾸를 안해주거든요
수험생이라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그럼 저보고 대충 대답한다고 또 머라한답니다
ㅠㅠ
전에 셤 얼마 안남았을때 친구가 마침 남친이랑 사이가 안좋아서;;근데 한두번도 아니고 매일 몇시간씩 전화를 해대서 제가 너무 짱나고 힘들어서 몇개월 연락을 일방적으로 끊은적도 있어요 과감히 폰정지
ㅠㅠ그땐 셤급해서 그랬고
요새 또 연락하거든요
어렸을땐 그정도도 약했고 그냥 아무생각없었는데 요새따라 짜증이쌓이네요. 오랜친구라 인연끊고 그럴순 없구요
자기애기만하기+자랑이심함+말끊어먹기
이거 빼고는 좋은 심성은 착한 친구예요
다만 대처법좀 ㅠㅠㅠ
저도 그런 친구 하나 있어요. 첨엔 그래도 친한친구니 이해하고 걔 얘기 다 들어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정말 만나면 만날수록 내가 그 친구 비위맞추는것도 아니고 만나면 즐거워야되는데..친구를 만나면 만날수록 피곤하기까지 하더라구요. ㅡㅡ그래서 점점 연락을 피하고 있어요.. 만나면 피곤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