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즘에는 진짜 소름끼치는게 갓 성인된 애들이나 20대 초반 친구들 어플후기로 사기쳐서 홀려서 찾아가던데
너무 위험한거 같음
너무 믿지마
왜냐하면 그동안 지켜본 결과 없어진 병원 이름 바꾼 병원 이전한 병원들 진짜 많은데 그 병원들 다 거기서 홍보하고 있더라
그리고 전담반에서 포토샵이든 지시사항이든 보면 그게 진짜 후기가 맞나 싶어.
애초에 수술하고 일주 -한달 사이에 다 올리게 되어있는데
특히 필러같은건 당일에 제일 잘나옴. 근데 이후에 울퉁불퉁함이나 염증성 반응이라던지 모양 불균형이라던지 많은데 포샵으로 전부 매끈해보이기 가능해
코는 누가봐도 들려있는 상태에서 옆태만 찍어 홍보
쌍수는 전부 화장 후 사진
하고 싶은 말은 부작용을 그 시기에 알 수가 없고 화장+포토샵.. 할말하않
특히 돈은 돈대로 주고 그걸 후기 이벤트라 하면서 다 받을거 다받는게 너무 어이없음
예전에는 그냥 이벤트가로 통일이었어. 그거 아님 실장이랑 얘기하면서 가격 조정 가능했음. 또 지인소개 할인이벤트등 할인폭이 더 컸음.
그리고 추가로 얘기하자면
5-6년 전만하더라도 개인병원=실력자 이느낌이고 보통 대형or 2-3인 병원에서 실력 좋아서 따로 병원차려서 입소문타서 병원 잘됐는데 요즘에는 개인병원도 못믿겠더라
이유는 걍 돈쳐발라서 개업하고 실력없는 성형외과 의사들이 생각보다 꽤 생김. 대리수술도 맡기고 .. 그래서 본인이 잘 걸러서 가야해
특히 개인병원인데 마취과 의사쌤 따로없거나 비체계적이면 차라리 대형병원 가는거 추천해 (양악은 특히)
생각보다 마취 부작용 심한케이스도 있고
특정 성형수술은 씨티나 그런거 찍어서 좀 체계적이게 하는곳에서나 큰수술하는게 좋아
그런거 전문으로 하는 개인병원도 많은데 장비성 떨어지거나 기본적인 마취과 의사 없는곳 가지 말란 얘기
그럼 어디병원 가냐 묻는다면
지인이 하고 와서 잘된병원 (의사쌤 어땠는지 상세히 물어보고) or 건너건너 성형수술했는데 잘된사람 병원 물어봐서 차라리 이쪽으로 발품팔아서 가봐
가서 바로 하란 얘기는 아니고 (진리의 사바사) 상담해보고 자기 미적추구방향,안전성방향 잘 맞는 의사선생님 분명 있을거야. 재료는 뭐쓰는지 수술방식은 어떻고 모양은 어떤거 선호하는지 무조건 체크해 . 이게 추후에 2,3차 수술 하는거 예방함 . 생각없이 의사쌤만 믿고 했다가 재수술에 돈 날린 친구들 많이봄. 나도 그래본적 있어서 뼈 속 깊이에서 하는말..
예를 들면 코성형 병원은 개인병원 중 이비인후과가 좋은데 이유는 코 기능 저하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음. 또 코를 굉장히 상세하게 봐 재료도 늑연골, 기증늑, 실리,고어, 등 다양하게 씀. 또 늑연골 쓰는 병원은 많지만 안아프게하는 병원은 잘 없잖아? 근데 대형병원 가보면 코에 대해서 진짜 잘 모름.. 자가늑 수술 안하는 병원도 많고 이상하게 대형병원에서 자가늑으로 했다는 사람들 후기가 진짜 미친듯이 아프다는 말이 많더라고. 그래서 이런점에서는 실력이 중요해서 전문 코 성형병원 가라는 말 하는거 같아.
아무튼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르지만 본인이 원하는게 뭔지 정확히 정해놓고 발품팔아 맞는 의사찾는게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