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5시 예약이엇는데 5:40??쯤 겨우 상담 실장 상담하고 또 무한 대기…6시 넘어서 언제 원장 상담 받냐 햇더니 40분 더 기다리래서 어휴…이건 아닌거 같아서 다른날 대기 걸고 나왓어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원래 이런거 맞지…??이전 병원은 오전 타임이라 그런지 되게 수월햇는데…어제는 요즘 인기 터지는 병원+설껴서 그런지…넘 허리아프고 지치고 힘들엇어…내 돈주고 수술하러 갓는데 무한정 대기인것도 짜증나고^_ㅠ…나도 십분 이해는 하지만 스탭들 자체가 딱히 양해 구하는 태도도 아니고(다음 약속 있다고 얼마나 기다리냐 햇을 때 대응 방식을 말하는거얌), 표정도 안좋구,,,다 기다리고 잇으니 너도 기다려란 암묵적인 분위기도 사실 맘에 안듦…
여긴 실장 상담 먼저인듯(?) 여틈 실장 상담 들어갓는데 실장이 대뜸 이 나이 되어(만30세 넘어 나는) 첫 수술 생각하시냐 왜요?계기가 잇으신가요?묻길래^^…순간 압박 면접인줄ㅋㅋㅋㅋㅋ아 성형 왜하겟어요 이뻐지려고 하지 참낰ㅋㅋㅋㅋㅋ 근데 말투나 내용이 객관적으로 공격적인건 아니엿는데 걍 내가 좀 짜증나잇어서 좀 기분 좋진 않음…내가 꼬여서 그런건지… 그래서 나도 그냥 단답으로 대답하고ㅋㅋㅋ실장도 단답으로 툭 받아치더니 내가 원하는 라인 직접 그려보러고 하곸ㅋㅋㅋㅋ뭐 하여간 둘이 티키타카 안맞앗어,,,
하여간…하루에 몇 개씩 예약 잡는 예사들 넘 대단혀,,,,설 쇠고 다시 상담 가기로 햇는데 좀…뭐랄까…괜히 첫 이미지가 유쾌하지 못해 갈까말까 망설여져…그냥 어제 그래서 시간만 겁나 낭비하고 왓더는…나의 슬픈 이야기 풀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