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죽고싶어 돌아온다는 댓글들, 퍼졌다는 댓글들, 실제로 2주차보다 1개월차 때 콧볼 조금 넓어진 사람들, 실밥 풀기 전이라 코가 꽉 잡혀있을거라고 한 병원 말도 있는데
그거 믿으면서 돌아오겠지 하고 있는데 콧볼 후회하는 사람들, 콧볼하면 코 길어진다는 내가 수술했던 원장님이 설명한 유튜브 영상(이걸 안보고 무턱대고 햤어), 거울 보면 속절없이 무너져... 정말 조금만 할걸...아니 하지말걸... 3mm로 하려했는데 4mm도 큰 차이 없을거라는 말에 혹하지말고 2mm정도로만 할 걸... 왜 오만하게 마지막 수술이다 라고 생각하고 4mm나 줄였을까... 너무 후회돼... 예전 코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정말 뭐라도 하고싶어...
내측 콧볼 축소로 했고 이 병원은 내측은 효과가 적어서 콧날개 아랫부분을 조금 더 절개해서 아래로 붙였다는데... 내측 콧볼축소 했던 예사들... 좀 오래된 예사들.. 나 지금 7일차인데 이 모양 그대로 가? 2mm라도 제발 퍼졌으면 좋겠어...제발.... 콧날개거상을 또 알아보고 있고 밖에 나갈때 눈치보고 움츠러드는데 내가 내가 아닌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