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걍 펑했어..
성형 정보 공유하는 곳이고 수술 알아보는 예사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되라고 윤곽도 가슴도 후기 남기고 있는데
내가 직접 내 돈으로 성형 후 만족스러워서 … 좋은 경험은 같이 공유하면 좋잖아
귀찮아도 도움됐음 좋겟어서 기분 좋게 후기 남긴건데
저번 윤곽 후기에 브로커냐고 의심받아서 기분 나쁘고
괜히 의심받기 싫어서 이번엔 병원명 공유안하겠다고 이전 게시글 봐달라고 본문에 적어놨는데,,
아니 오늘만 브로커 신고 3번 뭐야? 내가 대체 뭘했다고 ㅜㅋㅋㅋ
브로커때문에 예민한거 당연히 알겠는데 이러니까 걍 후기고 정보고 걍 공유하기가 싫어진다
나 이제 걍 병원명 말 안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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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이벤트 아님 내가 좋아서 쓰는 거!
-병원 이름 이제 안밝힐게ㅜ 브로커 오해받을까봐
내 이전 게시글 대충 훑어보면 알 수 있을거야
벌써 한달 지난게 너무 신기해!!
2주차 지나고 나서부턴 친구들도 만나고 약속도 많이 나갔어!!
그거 공유하고 싶어서 글썼오 한달 채웠기도 했고!
한 3주차쯤..? 되갈때 오랜만에 만난 단짝이 나 보자마자 왜이렇게 살 빠졌냐고 얼굴 겁나 작아졌다고 함
근데 눈코입은 엄청 커보인다고 너무 이뻐졌다고 해줘서 기분 좋았어!
내가 원래 해골상에 얼굴살 엄청 없는 편이라 오히려 잔붓기 있는 얼굴이 더 나아보이고 자연스러워보였나봐
이건 병원 원장님도 그렇다고 하셨어 ㅋㅋㅌ ㅠㅠㅠ
그리고 수술 후 처음으로 인생네컷을 찍었는데
연예인들이 왜 윤곽하는지 알 것 같았어
잔붓기가 남아있는데도 카메라빨을 진짜 엄청 잘받는거야
어떻게 찍어도 그 전보다 훨씬 예쁘게 나오고
사진 찍으면 QR코드 찍어서 영상 다운 받을 수 있잖아
근데 그 영상에서도 진짜 예뻐보이는거야
나만 그렇게 느끼나 했는데 친구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연예인같다고 해줘서 너무 기분 좋았어..ㅜ 물론 내겐 과분한 칭찬이겠지만..
근데 그러고 그날 저녁에 엽떡 먹고 다시 엄청 부어서 일주일차 붓기로 돌아갔었어 ㅋㅋㅋ 그러고 하필 생리 전 일주일이랑 겹쳐서오늘 오전까지 다시 퉁퉁 부어있었음 ㅋㅋㅋ(약 일주일간 다시 부어있었음)
그리고 오늘 오후 쯤 딱 생리터지고 붓기가 쫙 빠져서 기분 좋아서 사진 찍고 글썼어!!
모자이크 해놓으니까 내 2주차 사진이랑 크게 달라진 거 없어보이는데 모자이크 없이 이목구비랑 같이 보면 지금 한달차가 얼굴 더 작고 눈코입은 훨씬 커보여!
윤곽하고 나서 외모 관련 좋은 칭찬만 듣고 그러니까 요즘 너무 행복해
사실 이렇게 변화가 클 줄은 예상을 못했어서 만족도가 더 높은 것 같아!
물론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예쁘다는 칭찬은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것 같아
사람들이 왜 성형에 중독되는지도 알 것 같았어ㅜ
얼굴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수술 중 하나인 윤곽 끝내고 이렇게 주변 반응 확 달라지니까 다른 곳도 욕심나더라고..
다른 곳도 더 고치면 더 이뻐지지 않을까,윤곽도 버텼는데 다른 건 더 쉽지 않을까 싶어서..
근데 그게 얼굴 망치는 길인거 알아서 꾹꾹 참고 있어!!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