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상담 받으러 갔는데 실장이 상담하길래 스케줄이나 이것저것 물어보고 당연히 의사한테 데려다주는 줄 알았거든
근데 걍 보내는거
황당해서 의사는 안 만나냐니까 지금 수술 중이라고;여기까진 그럴 수 있는데
뭔 원래 1차는 실장이랑만 상담하고 의사랑 상담은 2차라 따로 예약을 해야한다 ㅇㅈㄹ
발품은 처음이지만
손품팔때도 실장 먼저 상담하고 의사 상담 들어가는 거만 봤지 아예 스케줄을 따로 잡는 건 한번도 못 들어본 방식이라 당황스러웠음
아니 근데 그런 시스템이면 예약 받을 때 안내해주는 게 기본 아냐?
내가 왜 바빠죽겠는데 시간빼서 실장한테 수술상담을 받냐고수술은 의사가 하는데 ㅋㅋ
눈 만져보더니 수술 방법 어쩌구 얘기하는거 보면서 기가 찼음 실장이 뭘 안다고…
ㅈㄴ비효율적이고 기분 잡침 아 시간 아까워
그냥 하소연 글인데 댓글이 많이 달렸네 핫 순위?올라가서 그런가 ㅋㅋ큐ㅠ
병원 정보 묻는 예사들 있는데 서울 아니고 부산이야!!
병원명 초성으로 글썼다가 지워진 적 많서 병원명을 적어도 될지 모르겠다
아마 성형 생각하는 부산 예사들은 다 아는 곳일거야 서면에 있는 공장형임!
근데 댓보니까 서울에도 간혹 이런 곳이 있는것같네 예사들는 헛걸음 하지말고 발품전에 한번 확인하고가…
나 고딩때 거기서 뭣도모르고 실장상담만 받고 수술했다가 풀려서 저번달에 딴곳에서 재수술했음;;
그리고 진짜 저 병원 가지마셈 제발
재수술 상담 때 이 병원에서 3년 전에 A 의사분께 했다고 하니까 그 의사분은 3년 전에 없었다 시전;; 내가 3년 전에 수술받았다는데
진짜 쓸떼없는 내용으로 기빨리게함
그리고 상담 중에 예약 잡을려고 기를 쓰는게 눈에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