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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수술을 무슨 돈으로 다들 하셨나요?
곰곰곰반지
작성 07.03.08 19:29:12
조회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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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관련수다방
성형수다
아 정말 ㅜㅜ
엄마한테 20번은 더 말해봤습니다
쌍꺼풀 좀 시켜달라고
나중에 갚는다해도 안해줘요
진짜 이유를 모르겠어요
자기는 옥매트사고 화장품사면서 ㅡㅡ
우울 그 자체
님들은 부모님돈? 월급? 뭘로 하셨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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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하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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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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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궁금하네요.. 저금을 하셔서 하시나?
하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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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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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시라면, 아르바이트하세요~ 자기돈으로 벌어서 하는게, 잘되건 안되건 속편하고 제일좋죠~~~ 방학때이용해서 두달간 바짝벌면되요~ 요새 눈도 싸게하는데 참 많잖아용 ㅋ
겨울방학때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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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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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알바 했어요....대학생인데 학교다니면서 이마트 행사자리가 나서 열흘하니깐 43만원벌고 그거 고스란히 저금해두었다가 호텔주말알바 한 2달인가 3달 나가니깐 돈 모아졌어요~쌍커풀수술했어요 그래서ㅋㅋㅋ근데 결국 20만원이 모자라서 엄마께 꿨는데 요번에 세뱃돈 받은거 20만원중에서 8만원은 저 쓰고 12만원은 엄마 드림ㅋㅋㅋㅋㅋ아직도 엄마께 8만원 남았어요ㅋㅋㅋㅋㅋ
박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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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외 해서 돈 모으고 있습니다 ! 다음달이면 치아교정비 결제 끝나요 ㅠ 이제는 눈 하려고 합니다 ^^
07-03-0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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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외 해서 돈 모으고 있습니다 ! 다음달이면 치아교정비 결제 끝나요 ㅠ 이제는 눈 하려고 합니다 ^^
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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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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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무니가....
ku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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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9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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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어머니랑 비슷하네요.. 자기는 구두모자다사면서 한마디로 아깝다는거죠..<br /> 배아파낳은자식인데 컷으니 니가벌어해라 아깝다.. 모이런심리... 결국 저도 동네시내 조그만바에서 새벽서빙아무나 할사람모집으로 돈벌어 했어요.. 그당시 학교휴학중이라 다행이었지 졸렷던기억이... 아무리부모자식간이지만 치사합니다.. 님이 벌어서하세요.. 홧팅
미인ㄴ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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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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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어무이가
망한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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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요 안먹고 안쓴돈~
07-03-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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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요 안먹고 안쓴돈~
코코코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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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9 12:06
브로커의심신고
몇년째 찔끔찔끔 월급찌꺼기 모아서... 그래도 모자라네요 맘먹고 모았어야하는데 ㅠ 아부지한테 모지라는거 꿔서 하려구요 ㅋ
송혜교반만닮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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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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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적금 들엇어요ㅜ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건지ㅋㅋㅋㅋㅋㅋㅋ
엔젤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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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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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기로한 달에 받을월급 다~ 수술하는데쓰기로하고 그전달월급 반으로쪼게서 ....생활하고 그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비싼코수술이남았으니...<br /> 몇개월모아야겟네여 ㅠㅠ 휴휴
거짓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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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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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다 쪼끔씩 모아뒀던 월급으로 ㅋ
쌍커풀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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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9 16:58
브로커의심신고
제돈 반+부모님돈 반ㅎ 나중에 따따불로 갚을께요라고 한마디애교부리고^^; 사실 낳아주신것도 감사한데 수술로 큰돈 돈쓰는거 좀 죄송스럽잖아요.<br /> 음..아직 학생이라면 공부가 더 우선일테니까 부모님께 성적많이 올린걸 <br /> 확인시켜주시고 부탁을 해보는건 어떨까요.<br /> 성적올리는게 부모님좋으라고 올리는건 아니지만 <br /> 한번 어머니께 슬쩍 떠보세요~ <br /> 그리고....아무리 부모자식사이라도 돈문제는 예민한 겁니다ㅜㅋ
프zlㅌl겅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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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0 01:14
브로커의심신고
쌍커풀은 어머니 카드 빌려서 할부로 했어요 <br /> 어머니께서 얼굴에 칼대면 죽는다 이런분이셨는데 <br /> 제가 온갖 애교떨고 어머니 일 도와드리고 이러기를 2-3달ㅋㅋ<br /> 매일 쪼르고 쪼르고 해서 겨우 카드로 180을 6개월 할부로 했지요 ㅋㅋㅋ <br /> 매달 나가는 할부값은 어머니에게 매달 보태드리고 있어요 ㅋㅋㅋ <br /> 이젠 코수술 하려고 하는데 비용이 250 달래요ㅠㅠ <br /> 이거마저 어머니 카드로 긁기 넘 미안해서 <br /> 제가 지금 열심히 알바해서 모으고 모은돈으로 할려구용ㅋㅋㅋ
dio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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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0 04:24
브로커의심신고
...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에 칼을 대는게 죄송해서라도 손 못벌리지 않나요? 부모님이 봉도 아니고.. 중.고생들도 알바해서 자기힘으로 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직접 벌어서 해야겠다는 생각안드시나요...
Mrs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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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0 07:45
브로커의심신고
윗분말씀에 동감이예요...
미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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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0 15:24
브로커의심신고
저두 제돈으로 엄마가 학창시절에는 나중에 고딩졸업하면 해준다구했는데..<br /> <br /> 회사다니고 돈모아서...제돈으로했는데
곰곰곰반지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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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0 16:11
브로커의심신고
허허허 저는 20살이고 등록금 모을려고 일할예정이랄까요? 뭐 그렇습니다 알바도 많이 해봤죠 근데 그건 쌍꺼풀하고싶다는마음이 들기전이라 남은 돈이 한푼도 없네요 하고싶어서 돈모을려고했었죠 근데 적성에 안맞아서 그만두고 손님없어짤리고 사람 몇십명 상대하는데 몸도 마음도 쩔어서 그만뒀답니다 ㄱ- 이제 공장에 알바로 두달정도 뛰어서 돈벌어서 할려고 합니다 휴우 저도 저 나름대로 속상해서 글을 쪼꼼 올린것뿐이랍니다 허허허 궁금하기도 하구요ㅋ<br /> 그렇게 생각하실줄은 생각못했네요
망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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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0 23:58
브로커의심신고
알바만 거진 1년해서 눈 , 코 다했어여 <br /> 월급의 85%를 적금에 부어서 모은돈을 성형에 올인했습니당 ㅠㅠ <br /> 성형하려고 학교까지 휴학하구요,, <br /> 원래 예정대로였다면 1년모아서 광대까지 할생각이었는데 <br /> 생각만큼 돈이 잘 모이질 않더라구요 ㅠㅠ <br /> 게임장이랑 백화점 옮겨다니면서 모은돈으로 수술했습니다
비누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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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1 23:45
브로커의심신고
자기가번돈으로 하는게 제일좋을것같아요<br /> 저도 적금1년짜리 들어서 했구 이제 어머니 주름살제거수술도 해드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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