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병원에서 절개로 1차 했는데
원장이 계획에도 없던 눈꺼풀에 지방을 넣어야 한다, 나중에 나이들어 보이다 해서 같이 함.
근데 시간이 지날 수록 왼쪽 눈이 모기 물린것처럼 처진다 싶어서
병원 갔더니 지방 넣은게 자리를 잘못잡았다고 재수술 해주겠다 함....
그래서 6개월 후에 다시 재절개로 2차함. 라인 살짝 더 높혀서.
원래도 거의 인아웃으로 너무 낮게 해놔서. 2차도 문제 없었음.
애초에 오른쪽 눈이 왼쪽보다 힘이 없어서 눈매교정 차 한거여서 눈매교정 같이 함.
문제는 2차에서 너무 안예쁘게 해놔서 진짜 쫙 찢어진 눈처럼 됨.
그래서 3차로 다른 병원 갔는데 여긴 그냥 절개 안하고 자연유착으로 해도 된다 하셔서
자연유착하면서 듀얼트임 같이 했는데,
한 달 후 듀얼트임 풀림. 원장이 인정하고 4개월 후에 트임 재수술 해줌.
트임 잘 하신다더니
지금 한쪽은 ㄷ자에, 누우면 눈물 흐르고
다른 한쪽 눈꼬리는 꺾인 고리처럼 됨.
그리고 이제는, 오른쪽 눈 눈매교정이 풀렸는지
다시 안떠짐.. 반만 떠져요..
미치겠네 진짜.
눈매교정이 풀릴 수도 있어요? 재수술때매 쌍커플도 짝짝되서
왼쪽은 거의 인라인 (인아웃 말했는데 또 인라인..), 오른쪽은 세미아웃이에요. 근데 눈에 힘이 없으니까
무슨 소세지 쌍커플 같고 ㅠㅠ
미치겠어요 진짜. 도대체 언제까지 건들여야하는지.
촬영하는 직업이라 눈 짝짝이가 미친듯이 신경쓰여요. 눈 반 덜 떠지는거만 아니면 나쁘진 않은데 ..
더케어 어때요? 아니면 눈 재수술이나 진짜 눈 시원하게 잘 하시는 1인 병원 아시나요?
수지나 일본 여배우들처럼 눈이 시원하게 커지고 싶어요. 화려한 아웃라인은 원하지 않습니다
병원 추천 좀 부탁 드려요 ㅠㅠ
더케어는 입소문만 들었는데 후기가 너무 없어서 걱정이고,
병원 원장님들이 다 실수했다고 인정하시고 하니까, 내가 대체 왜 재수술을 일케까지 계속 받아야하나 너무 지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