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때문에 월요일에 수술하면서 전신마취를 했는데 내가 설명 받았들 땐 자가늑 수술시간이 2시간 정도 된다고 했어 근데 부모님이 끝났다고 연락 온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렸다고 했고
마취 깨고 회복실에 좀 누워있다가
간호사 언니가 일으켜서 걸어보라고 했는데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주저앉았어 그 뒤로 계속 걸어보라고 시켰는데 처음보단 나아졌지만 왼쪽 다리에 감각이 없고
저릿한 느낌이 계속 들어서 회복실 같이 들어온 사람들보다 1시간은 늦게 나갔어 시간 지나면 나아질 거라고 했는데 5일 지난 지금도 다리에 감각이 없어서 걷기가 힘들어
혹시 나 같은 사람 있어? 다리가 다시 되돌아오긴 할까?
코 수술 부작용이나 생각했지 전신마취 때문에 부작용 생길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 무섭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