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말리시는 이유는 잘못될까봐+ 내 자식 아픈거 싫어서 인거 같아!! ㅜㅜ 나도 얼지이했을때,
나 지방뺀곳이랑, 얼굴 부어가지구... 그리고 수술날 왜인지는 모르겟는데 눈뜨니까 눈가에서 눈물흐르고 잇엇거든 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회복실에 엄마가 델러왓는데 걍 갑자기 온얼굴이 아픈거같고 서럽고 그래서 막 울엇단 말이지...암튼 근데 우리엄마는 걍 겁나 깔깔거리고 웃엇음(원래 나랑 친구처럼 지내..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엄마 뚱뚱하다고 막 박뚱뚱이렇게 집에서 부를정도로)
근데 집갔을때 엄마가 나 막 놀리면서 아빠한테 얘 울엇다고 이랫더니 우리아빠 진짜 리얼 무뚝뚝 그자첸데 아빠가 갑자기 그딴거 안해도 이쁜데 왜 욕심내냐면서 약간 걱정+짜증내셧어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그날 저녁에 내가 좋아하는 종로에 있는 순대국집 가서 순대국이랑 수육 포장해오시더라 (우리집에서 차타고 40분거린디) ㅋㅋㅋ
난 진짜 잘되서 엄마도 아빠도 이쁘다고 하긴햇는데 우리아빤 그래도 담엔 그런거 하지말래 ㅋㅋㅋㅋ걍 모든 부모님은 다 같은 마음인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