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1종광대 한다구 말했을때 엄마 반응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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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지방] 윤곽1종(광대) 한다구 말했을때 엄마 반응 추가

돋보기

작성 24.01.17 19:43:35 조회 4,585

성형관련수다방

안면윤곽지방

광대

엄마! 나 광대수술 할거야!(통보)

1. 듣자마자 털썩 주저앉으심..
드라마 찍는것처럼... 너무 놀라셨나봐

2. 손품 팔기 시작할땐
한사코 뜯어말리심
예쁜데 뭘하냐고 제발참으래

3. 본격적으로 상담 다닐땐
최대한 많이 돌아보고 상담 많이해보라고 하심

4. 원장님 골랐을땐
그 성형외과 유튭채널 찾아서 구독하시고
홈페이지 가서 거의 모든걸 정독하심

5. 수술날짜 잡았을때
울엄마 나 수술하는날 일주전부터
새벽기도 다니실거라고..ㅠㅠ

수술하는날도 데려와 주시기로 했오.
진짜 엄마한테 효도해야지

눈오고 비오고 난리났다!
추운날씨 모두 건강챙기자 ♡♡

[CODE : 2D2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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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안녕하세유

[CODE : 2ED09]

부모님 진짜 열리신 분이시다 ㅠ 결국 인정해주시고 같이 도와주시고 힘 주시는 게ㅠ

24-01-17 19:44

돋보기

작성자

[CODE : 2D2DC]

[@이야안녕하세유]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 추운데 감기조심하궁!ㅎㅎ

24-01-17 20:02

냥뇽냥냥냥

[CODE : 15B52]

와 ㅋㅋㅋㅋ 3번까지 우리 엄마랑 완전 비슷해..
우리 엄마도 맨날 멀쩡하기만 한데 무슨 수술이냐구 ㅋㅋㅋ
근데 유튜브, 홈페이지 정독까지 하시고 새벽 기도라니....ㅠㅠㅠㅠ
진짜 멋있으시다

24-01-17 19:48

돋보기

작성자

[CODE : 2D2DC]

[@냥뇽냥냥냥] 맞아ㅋㅋ 어머니들 눈엔 딸이 젤 예쁠테니..ㅎㅎ 예사두 윤곽준비중인것 같은데 좋은 원장님 만나서 예쁘게 수술 잘 되고 맘편히 회복되길 바랄게!!

24-01-17 20:04

뽀롱호롱

[CODE : 738D6]

엄마 대박이시다,,,
예사를 진짜 사랑하눈게 느껴져 ㅎㅎㅎㅎ

24-01-17 20:04

돋보기

작성자

[CODE : 2D2DC]

[@뽀롱호롱]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ㅎㅎ 예사두 윤곽준비 하는것 같은뎅 꼭 잘되구 여신으로 거듭나길 바랄게!!

24-01-17 20:06

유밈

[CODE : 4EB33]

감동이다 어무니 ㅠㅠ
수술잘될거야

24-01-17 21:16

오옥지얌

[CODE : 46791]

어머님이 예사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진다 ㅜㅜ 잘될거야 화이팅!

24-01-18 10:44

Colde

[CODE : 25E35]

나도 엄마 설득하느라 힘들었따....ㅠ

24-01-18 10:55

토끼캠프

[CODE : 687AA]

어머니 마음이 진짜 잘 전해진다 ㅠㅠㅠ 잘될거야!

24-01-18 11:00

뿌니뿌삐

[CODE : 70C3E]

와.. 결국 응원해주시는구나! 나도 아직 수술결정한거 부모님한테 얘기안했는데 넘 걱정돼

24-01-18 11:32

Vv제이vV

[CODE : 33BF8]

ㅎㅎㅎ 다행이네, 나도 첨에 놀라셔서 싫어하셨는데,, 상담받고 날짜 확정되니까, 받아들이시더라,, 그리고 끝나고 며칠 지나니 예뻐졌다고 좋아하시더라고 ㅎㅎ 예쁘게 잘 하길 바라 ^^

24-01-18 11:56

해피오니

[CODE : 852E8]

정말 감동이다ㅠㅠ 수술 이쁘게 잘 되길바래~~

24-01-18 12:21

두대징

[CODE : 1C39C]

부모님이 많이 아끼시나보다ㅠㅠ 그래도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나중엔 결국 다 허락 해주시는거 같아

24-01-18 12:29

성형여왕3

[CODE : 2D21B]

부모님이 말리시는 이유는 잘못될까봐+ 내 자식 아픈거 싫어서 인거 같아!! ㅜㅜ 나도 얼지이했을때,
나 지방뺀곳이랑, 얼굴 부어가지구... 그리고 수술날 왜인지는 모르겟는데 눈뜨니까 눈가에서 눈물흐르고 잇엇거든 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회복실에 엄마가 델러왓는데 걍 갑자기 온얼굴이 아픈거같고 서럽고 그래서 막 울엇단 말이지...암튼 근데 우리엄마는 걍 겁나 깔깔거리고 웃엇음(원래 나랑 친구처럼 지내..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엄마 뚱뚱하다고 막 박뚱뚱이렇게 집에서 부를정도로)

근데 집갔을때 엄마가 나 막 놀리면서 아빠한테 얘 울엇다고 이랫더니 우리아빠 진짜 리얼 무뚝뚝 그자첸데 아빠가 갑자기 그딴거 안해도 이쁜데 왜 욕심내냐면서 약간 걱정+짜증내셧어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그날 저녁에 내가 좋아하는 종로에 있는 순대국집 가서 순대국이랑 수육 포장해오시더라 (우리집에서 차타고 40분거린디) ㅋㅋㅋ
난 진짜 잘되서 엄마도 아빠도 이쁘다고 하긴햇는데 우리아빤 그래도 담엔 그런거 하지말래 ㅋㅋㅋㅋ걍 모든 부모님은 다 같은 마음인듯해..

24-01-18 13:15

발광다이오드

[CODE : 4EA31]

* 비밀글 입니다.

24-01-18 13:41

노냥맘

[CODE : 7DF82]

[@성형여왕3] 아버님 ㅠㅠ내 눈물샘 자극하시네ㅠㅠㅡ감동이당진짜

24-01-18 19:43

dctor1828

[CODE : 2C9C0]

헐 든든하겠다ㅜㅜㅜ 잘하고와 ㅎㅎ

24-01-18 13:55

초코귀신

[CODE : 42DF2]

너무 스윗하시다 ~~ 수술 잘될거야 예사야 잘하고와

24-01-18 14:15

코할거예요

[CODE : 3370B]

별 거 아닌데 넘 감동되는 어머니께 짱 잘하셔야 될 듯

24-01-18 15:16

ooo0100io

[CODE : 91B96]

넘 웃겨 ㅋㅋㅋ 어머니 혹시 연기자?? ㅋㅋㅋㅋ

24-01-18 15:16

킨초코

[CODE : 4A016]

진짜 사랑이 느껴진다ㅜㅜ 눙물... 엄마한테 잘하자

24-01-18 15:35

태니태니

[CODE : 28C38]

진짜 감동................. 어머니 사랑이 여기까지 느껴진다ㅜㅜ

24-01-18 15:37

빨간새

[CODE : C93AA]

ㅎㅎㅎㅎ뭔가 귀엽고 보기좋다ㅠㅠ

24-01-18 15:39

guhyunah

[CODE : 7E10B]

역시 어머님!!! 잘 될거야!!!!!

24-01-18 15:46

종려

[CODE : 12555]

헉.. 감동 어머니 천사셔

24-01-18 16:21

밍밍밍밍잉

[CODE : 1257B]

감동이당,, 하지만 털썩은 뭔가 귀여우셔 상상함ㅋㅋㅋㅋ

24-01-18 16:45

마기143

[CODE : 687F6]

헐ㅠㅠ 나도 지금 겁나.. 맨날 콤플렉스라고 말만 해놓고 있고 윤곽 할거라고는 말안했는데 어떻게 설득해야되지ㅠㅠㅠ

24-01-18 18:50

코오오오오

[CODE : 26795]

나도 기도할게 ㅠㅠ

24-01-18 19:46

Tethys

[CODE : 15B0F]

잘하구와..!

24-01-18 21:37

대대박

[CODE : 2BA0D]

대박 부럽다 ..

24-01-18 21:52

낼루밍

[CODE : 3A93D]

오ㅏ 너무 감동.. 어머니 너무 좋으신 분이다 사랑이 여기까지 느껴져 ㅜㅜ♥♥

24-01-19 00:50

뿅뿅뿅뿅뿅뿅

[CODE : 38A04]

어머님의 사랑이 너무 잘 느껴진다ㅠㅠ

24-01-19 01:42

fromhome

[CODE : 66A9E]

아이공 ㅜㅜㅜㅜ 엄마보고싶네 수술도 잘 되길 바라!!

24-01-19 10:21

비주얼

[CODE : 3CAB7]

1번바 ㅎㅎㅎㅎ 넘 귀여우시다... 우리 엄만 나 윤곽한다하니까 욕부터 하든데..;; 부모님 입장에서 윤곽은 진짜 천청벽력 맞나봄

24-01-19 10:32

bom0281

[CODE : 309D5]

ㅠㅠ 그래도 다행이다 예사의 결정을 믿어주셔서 ㅠㅠ 잘될거야

24-01-19 12:45

망구망구버억

[CODE : 16049]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24-01-19 13:41

기적

[CODE : 1D25B]

이게 찐 부모님의 사랑이다ㅜㅜ 잘 될거야!

24-01-19 14:48

유란2

[CODE : 25E14]

진짜 엄마사랑이 느껴진다ㅠㅠ 이쁜모습으로 효도드리자!!ㅎㅎㅎ

24-01-19 15:28

kivi

[CODE : 16030]

ㅠㅠ 나도 곧 부모님한테 말씀 드린 건데 이러셨음 좋겠다

24-01-19 15:51

암온마웨이

[CODE : 6876C]

ㅠㅠㅠㅠㅠㅠ 어머니 사랑이 느껴진다

24-01-19 16:42

감말랭이이

[CODE : 28CEB]

진짜 엄마가 최고야! 나도 코수술 엄마가 뜯어 말리다 결국 병원까지 같이 와줬었는데ㅠㅠ 아직 재수술 알아보고 있는건 비밀이야 이산을 어찌넘을꼬 ㅋㅋㅋㅋ

24-01-19 18:38

난나난나

[CODE : 414D3]

ㅋㅋㅋㅋ우리엄마도 처음엔 울면서 진짜 하지말라고 너무 예쁘다고 뼈를 왜깎냐고 하시더니
손품팔기 시작하니까 여러군데 안전한데 잘 찾으라고 하구 .. 원장님한테 우리딸 잘부탁드린다고 말하고 ㅠㅠ
일때문에 시간도 없으면서 수술날 병원 데려다주고 기다려주고 ㅠㅠ 넘 미안하고 고맙더라

24-01-19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