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코수술 때 비중격으로 코끝 세우고 콧대 메부리 깎고 무보형으로 수술 했는데, 이전보다 비주가 휘어서 왼쪽 콧구멍 틈이 좁아져서 숨 쉬기 더 힘들어졌어 그래서 이번에 서울까지 올라가서 재수술 하려고 하는데 이비인후 전문의 위주로 다녔거든. 병원은 4~5곳? 정도 다녔는데 귀연골은 작아서 자가늑이나 기증늑으로 해야한다더라고.. 그래서 기증늑은 개인적으로 조금 부담돼서 자가늑으로 할까하는데 한 곳 빼고 다 자가늑 얘기했어. 근데 수면마취로 진행된다고 하던데 ㅋㅂㅈ 에선 전신마취로 해야된대 수면마취도 상관은 없는데 손상이 가면 알 수가 없어서 전신마취로 진행한다고 하시더라. 전신마취가 살짝 부담되기도 하는데 가격이랑 마취 빼곤 마음에 들어서 일단 여기 예약했거둔.. 전신마취 하는 거 좀 에반가 ?? 많이 몸에 안 좋으려나.. 딴 병원들은 전신마취까지 굳이 할 필요 없다고 해서 어케해야될지 모르겠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