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1때 첫수 매몰로 하고 고 3때도 매몰로 했어. 거의 7년 다 되가는데 한 쪽이 좀 빨리 풀렸어. 진짜 쌍욕 나오는데.. 처음에 수술하고 나서 재수 할 때 눈 수술은 평생 가는 거 아니니까, 최대한 나중을 생각해서 계속 매몰로 고집해왔는데 3번 수술하고 이제 또 풀릴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이젠 풀릴 것 같다고 어렴풋이 짐작도 되는 상태야.. 진짜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절개로 할까봐.. 근데 절개로 한다고 해도 10년은 안 갈 것 같아서 더 우울해. 나는 몇 년마다 수술을 해야될텐데 절개로 해도 나중에 절개로 수술 될 까… 지금 재수술 절개 후기 보고 있는데 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절개로 재재까지 한 사람들 어디가 괜찮았어 ㅅㅋㄹ- 송, 올ㄹ - 전, ㅅ선, ㄷㄷㅇ- 추 이렇게 후기 보고있는데 절개로 재수 괜찮니.. 재수 후기 있는 계정 말만 들을거야. 어디 이상한 추잡한 댓글 달 생각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