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지방흡입주사 받고왔다고 글 올린게 엊그제 같은데 한달 후기를 들고왔어!!

성예사 돌아다니다 보니까 나처럼 허벅지 안쪽에 스트레스 받는
하체 비만러들 많더라고,,^^ 우리의 목표는 오직 하체의 지방들을 부숴버리는 것

지방분해주사 고민하는 글도 봤던 것 같은데 나도 맞아본 사람으로써 분해주사가 아예 효과가 없는건 아니야!
그치만 이 커다란 지방들을 녹이려면 얼마나 많이 맞아야겠어..?
그래서 비용면이랑 효과들을 생각해봤을 때 이런 커다란 지방덩어리를 없애려면
직접 지방이 머리채잡고 뽑는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음ㅋㅋㅋㅋ

그래서 수술 시술을 놓고 엄청 고민하다가 주사바늘 찌를 부위에만 국소마취하고 내 정신은 있는 시술 선택했어
실제로 시술중에 아프면 원장님한테 바로 말할 수 있고 대화하면서 시술 했거든!!
이게 주사바늘로 지방을 긁어내면서 빼는거라 편하게 지방흡입주사라고 말할게!!

그리고 지방흡입주사는 압박복 안입어도 되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인게 장점이야
나같이 연차없는 슬픈 월급쟁이들은 지방흡입주사 잘 생각해봐,,

 멍들어있는 사진은 3일찬데 멍이랑 붓기가 슬슬 피크를 찍으려는 상태라 자색고구마가 시작되고있는 단계야
솔직히 2주차까지는 붓기랑 멍이 심해서 이거 지방을 뺀게 맞나;; 얇아지기는 하는 건가 도대체 언제 얇아지나 하는데
3주차에 갑자기 큰 붓기가 뚝뚝 빠지더니 허벅지에 틈이 만들어지려고 하더라구!!

몸무게는 53-50.6kg로 3키로 줄었고 허벅지 둘레는 59cm에서 시작했는데 55cm 까지 내려갔어!
확실히 승마라인이 정리되니까 눈바디가 좀 예뻐보이는 것 같아

아직은 더 빼야할 살이 남아있고 붓기랑 바이오본드 관리도 해야되는데 그래도 어쨌든
걱정했던 2주차와는 다르게 지금은 맨날 다리 만져보고 옷입고 거울 자주본다 히히

궁금한건 댓글 남겨주고 나랑 비슷한 시기에 한 사람들도 댓글 남겨줘!
우리 상태 공유하면서 후관리 정보도 공유하자!!
다들 연초 건강관리 잘하구 올해는 다들 더 예뻐지고 멋져지자!!^^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