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전에 친구가 허벅지 지방흡입 + 얼굴 지방이식을 했어요
수술자체는 잘됐는데 문제는 수술후에 회복실에서 마취 깨는도중에
간호사가 전기장판을 높게 틀고갔나봐요
허벅지 근육이 손상되는것도 모르고 나중에 보니까 화상을 입었더라구요 ㅠ..
병원에서도 처음에는 자기네들이 다 책임지겠다는 각서도 써주고 하더니
화상전문 병원에서 치료받은 내역을 주니까 (약 4천 넘게나왔어요 ... 영수증이나 증거자료는다있구요)
생각보다 너무많이나왔다.. 본인병원은 이걸 다 줄수없으니 보험회사로 넘기겠다 해서
지금 계속 보험회사랑 얘기중인가봐요
근데 보험회사에서 70프로까지밖에 보상을 해줄수 없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되는건가요 .. 아직까지 다낫지도 않았고 다른피해보상없이 병원치료비용만 달라는건데 ..
친구가 소송까지 가려다가 30프로비용이나 변호사 선임비용이나 거기서 거기일것같아서
지금하는업무에도 지장있을까봐 지금 여기저기 알아보고는 있는데 혹시 비슷한일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ㅠ